2020. 8. 22. 00:03

모세팟용 룰입니다.

추후 CM의 판단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.



 

1) 이동 타이밍


앞으로 이동은 자신의 차례에만, 다른 모든 행동보다 우선적으로 선언해야 합니다.

「도적」, 「그림자 숨기」를 사용했다 하더라도 자신의 차례가 아닐 때는 이동할 수 없습니다.

그뿐만 아니라 아이템/스킬 등을 사용하고 난 뒤에는 이동을 선언할 수 없습니다.




2) [은밀]


[은밀]은 「회복 마법」, 「강화 마법」, 「스킬 강탈」 등 시야 내에 있는 대상에게만 적용 가능한 온갖 회복/버프/디버프의 대상에서 벗어납니다.

유일하게 범위 공격의 대상에는 포함된다는 점을 주의해 주세요.

방어를 선택하거나 통상 A/B 카드 또는 아이템을 사용한다면 [은밀] 상태에서 벗어난다는 것 또한 동일합니다.

만일 범위 공격에 휘말리게 된다면 방어를 완전히 포기하고 [은밀]을 유지할 것인지, 아니면 [은밀]을 포기하고 방어 주사위를 굴릴 것인지 선택해야 합니다.


다행히도 행동을 소비하지 않는 클래스/오토/통상 C 카드 등은 [은밀] 상태에서도 사용 가능합니다.

이례적으로 [은밀] 상태에서 사용이 불가능하다고 명시된 「자동 회복」만큼은 사용할 수 없습니다.




3) [비행]


[비행] 상태의 캐릭터는 앞으로도 지상에 있는 적을 공격할 때 사거리가 증가하지 않습니다.

만에 하나 지상으로 내려왔을 때 다시 날아오를 수 있을지 여부는 상황에 따라 CM이 판단합니다.




4) 통상 C 카드의 처리


통상 C 카드는 기존 그대로 같은 카드를 여러 장 동시에 사용하는 것이 가능합니다.

또, 룰 북에 나와 있듯이 「차지」, 「완전 방어/회피/결계」, 「감싸기」, 「근미래 연산」은 주사위를 굴리기 전에만 사용 가능합니다.

이를테면 「탐정」 카드의 주사위 기억을 사용한 경우, 이미 주사위 값이 정해져 버렸기 때문에 「근미래 연산」을 적용할 수 없습니다.

「근미래 연산」을 사용해 상승된 주사위 값을 기억하는 건 문제없습니다.




5) 공격치/방어치


기본 룰을 보면 일반적으로 '공격치/방어치 = 2d6 + [완력/기교/지성]'이라고 나와 있습니다.

그런데 룰 북이나 아이템 설명을 보면 능력치를 올리는 것과, 공격치/방어치 그 자체를 올리는 것이 구분되어 있습니다.

이 부분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고자 합니다.


능력치에 변동을 주는 요소들은 다음과 같습니다.

「테이밍 확장」, 「강타」, 「급소 조준」, 「마력 증폭」, 「금지된 술법」, 「강화 마법」, 「종자 각성」, 그리고 원거리/범위 패널티입니다.

일부 카드에는 원거리/범위 패널티를 없애 주는 효과도 있으니 이 부분 또한 스킬 카드 설명을 꼼꼼히 읽어 확인하도록 합시다.

금지된 술법의 패널티는 범위 패널티와는 또 다르다는 사실도 잊지 맙시다.


반면에 공격치/방어치 그 자체에 변동을 주는 요소들은 다음과 같습니다.

「철벽」, 「보복」, 「등가교환」, 「봉인」, 「방어 전념」 등 주사위 개수를 좌우하는 모든 스킬 카드, 모든 오파츠.

원거리/범위 패널티는 능력치에만 영향을 주기 때문에 「보복」과 「등가교환」, 오파츠 착용으로 붙는 공격치 보정은 원거리/범위 패널티의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.


Posted by 유리프